전립선비대증 치료 총정리 – 중년 이후 남성을 위한 관리법

    전립선비대증 치료 총정리 – 중년 이후 남성을 위한 관리법

    전립선비대증은 50대 이후 중년 남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배뇨에 불편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잔뇨감, 야간뇨, 빈뇨, 약한 소변줄기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며,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조기 치료와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립선비대증의 대표적인 치료법과 함께 생활 습관 개선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전립선비대증 치료의 기본 원칙

    전립선비대증 치료의 핵심은 증상의 정도, 전립선 크기, 합병증 여부, 환자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입니다. 단순한 약물치료부터 수술, 시술, 생활요법까지 단계적으로 접근합니다.


    2. 약물 치료 – 가장 보편적인 1차 치료

    초기 증상이나 중등도 전립선비대증에는 약물치료가 가장 흔하게 사용됩니다.

    • 알파차단제: 전립선과 방광 경부의 근육을 이완시켜 소변 배출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효과가 빠르지만 어지럼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며, 복용 후 3~6개월 후부터 효과가 나타납니다.
    • 복합제: 두 가지 약물을 병용하여 빠른 증상 개선과 전립선 크기 감소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기타 약물: 발기부전 치료제(PDE5 억제제), 방광 안정제 등 증상에 따라 추가 처방됩니다.
     

    3. 수술적 치료 – 약물로 조절되지 않을 때

    약물치료로 효과가 없거나 전립선 크기가 매우 클 경우, 혹은 방광 기능 저하나 요폐 등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TURP): 요도를 통해 내시경으로 전립선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로, 가장 널리 사용됩니다.
    • 레이저 수술: 홀뮴레이저(HoLEP)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른 수술 방법입니다.
    • 개복수술: 전립선이 100g 이상으로 지나치게 큰 경우, 복부를 절개해 전립선을 제거합니다.
     

    4. 시술적 치료 – 최소 침습적 접근

    수술보다 간단하고 회복이 빠른 비수술적 방법으로, 비교적 경증 환자에게 적용됩니다.

    • 전립선 열치료 (TUMT): 고주파 열로 전립선 조직을 제거합니다.
    • 전립선 스텐트 삽입: 요도를 확장해 소변이 잘 나가도록 유지시켜주는 시술입니다.
    • 경요도 바늘 삽입 치료 (TUNA): 전립선 내 바늘을 삽입해 고주파로 조직을 응고시켜 크기를 줄입니다.
     

    5. 생활 습관 개선 – 치료만큼 중요한 관리법

    경증 환자나 수술 이후의 관리를 위해 생활 습관의 개선은 필수입니다.

    • 저녁 수분 섭취 조절: 밤에 화장실 가는 횟수를 줄이기 위해 저녁 7시 이후 물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카페인과 알코올 제한: 이뇨 작용이 있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섭취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배뇨 습관 개선: 소변을 너무 오래 참지 않고 규칙적으로 보는 습관을 유지합니다.
    • 과도한 좌식생활 피하기: 오래 앉아있을 경우 전립선에 압박이 가해져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적절한 체중 유지와 꾸준한 운동: 복부비만은 전립선비대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전립선 건강을 위한 식단 팁

    • 토마토, 석류, 브로콜리, 녹차 등 항산화 식품 섭취
    • 붉은 육류, 유제품, 기름진 음식 과다 섭취는 줄이기
    • 채소와 식이섬유 중심의 식사 유지

    특히 리코펜(토마토), 이소플라본(콩) 등은 전립선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꾸준한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 전립선비대증 치료 후 관리

    치료 이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해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 정기적인 소변 검사 및 초음파 검사
    • 증상 변화 체크 및 의사 상담
    • 약물 복용 시 갑작스러운 중단은 금물
    • 치료 후 3~6개월 간은 소변 상태에 대한 모니터링 필요

    결론

    전립선비대증은 흔하지만 방치하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약물이나 생활 관리로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에도 다양한 치료 옵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적극적인 대처와 정기적인 관리입니다. 증상이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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