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여행지 추천 (2025.05)
- 일상 생활 정보 TIP
- 2025. 5. 19. 21:45
1박 2일, 주말을 알차게 보내고 싶지만 긴 여행은 부담스럽고, 당일치기론 아쉬운 순간 많죠. 그럴 땐 딱 하루 밤만 자고 오는 1박 2일 여행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짧지만 여행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야 하고, 이동시간 대비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일수록 더 좋습니다. 이 글에서는 계절, 교통, 숙박, 액티비티 등을 고려해 국내에서 1박 2일로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 추천지 6곳을 지역별로 정리했습니다. 누구와 함께 떠나는지에 따라 맞춤형 여행지가 다르니, 커플, 가족, 친구, 혼자 여행까지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장소를 함께 소개할게요.
1. 강릉 – 바다와 감성이 공존하는 여행지
서울에서 KTX로 2시간이면 닿는 강릉은 1박 2일 국내 여행의 대표 주자입니다.
- 주요 볼거리: 경포대, 안목 해변, 초당 순두부 마을, 정동진, BTS 버스정류장
- 추천 포인트: 해변 산책과 감성 카페 투어, 바다 보이는 숙소 많아 ‘힐링 여행’에 제격
- 먹거리: 강릉커피거리 카페, 초당순두부, 물회, 막국수
TIP: 일요일 오후 정체 피하려면 아침 일찍 출발 추천!
2. 전주 – 걸음마다 향기가 있는 한옥 감성 도시
전주는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전주한옥마을만 걸어도 하루가 금세 지나가는 감성 충만 여행지죠.
- 주요 코스: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풍남문, 남부시장 청년몰
- 추천 포인트: 한복 대여 후 골목골목 인생샷 남기기, 야시장 즐기기
- 먹거리: 전주비빔밥, 콩나물국밥, 풍년제과 초코파이, 한옥마을 길거리 음식
숙소팁: 한옥스테이를 경험해보면 하루가 훨씬 특별해져요.
3. 남해 – 여유와 낭만이 흐르는 바닷길
경남 남해는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섬 같은 반도. 드라이브와 바다 풍경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 주요 스폿: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상주은모래비치
- 추천 포인트: 바다 위 카페투어, 해안도로 드라이브, 자연 속 산책
- 먹거리: 멸치쌈밥, 해물칼국수, 생선구이
TIP: 평일 방문 시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여행 가능!
4. 파주 – 도심 속 가까운 비일상
서울에서 멀지 않지만, 바로 ‘여행지 감성’이 느껴지는 곳이 바로 파주입니다.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지만 하루 더 묵으면 카페 투어부터 미술관, 출판단지까지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어요.
- 추천 장소: 헤이리 예술마을, 파주출판단지, 감악산 출렁다리, 임진각 평화누리
- 추천 포인트: 가족단위, 연인 단위 모두 만족도 높음
- 먹거리: 장단콩두부, 바비큐 맛집,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숙소팁: 북촌 감성의 독채 펜션이나 풀빌라가 많아 프라이빗 여행에 딱입니다.
5. 담양 – 대나무 숲과 고택이 어우러진 전통미 가득한 여행지
느긋한 산책과 고요한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전남 담양을 추천합니다.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힐링형 여행지예요.
- 주요 볼거리: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소쇄원, 가사문학관
- 추천 포인트: 사진 찍기 좋은 풍경이 많아 가족 여행, 혼행 모두 OK
- 먹거리: 떡갈비, 대통밥, 국수거리의 담양국수
TIP: 담양 + 순창 or 광주 조합으로 루트 구성하면 알찬 1박 2일이 됩니다.
6. 통영 – 바다와 예술, 미식이 공존하는 도시
‘남해의 나폴리’라고 불릴 만큼 매력적인 해안 도시 통영은 볼거리, 먹거리, 액티비티 3박자를 고루 갖춘 여행지입니다.
- 핵심 코스: 동피랑마을, 통영 케이블카, 미륵산, 욕지도 트레킹
- 추천 포인트: 미술관 투어, 요트 체험, 한산도 유람선 등 활동 다양
- 먹거리: 충무김밥, 물회, 멍게비빔밥, 꿀빵
TIP: 1박 2일 중 1일은 섬 투어, 1일은 도심 투어로 나누면 더 풍성해요.
여행 성격별 추천 정리
여행 성격 추천 지역
감성 충만한 데이트 여행 | 전주, 파주, 강릉 |
아이와 함께 가족여행 | 남해, 담양, 통영 |
조용한 혼자만의 여행 | 담양, 남해, 전주 |
먹방&체험 여행 | 통영, 강릉, 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