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츠 분양 정보 및 기본 정보(성격,특징,털 빠짐,유전병 등)

스피츠 분양 정보 및 기본 정보(성격, 특징, 털 빠짐, 유전병 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피츠는 견종의 타입 중 하나로 유전적으로 가장 늑대와 비슷한 견종입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흰색 털과 귀여운 외모로 인기가 많은 견종입니다.

스피츠(Spitz)

스피츠의 모든 것

 

스피츠의 탄생 배경 및 기본 정보

우선 스피츠는 개의 품종 중 특정 형질을 지닌 개들의 집단으로 불립니다. Spitz는 독일어원으로는 최고, 꼭대기라는 뜻을 입니다. 스피츠는 늑대와 유전적으로 가장 비슷한 형질을 지녔습니다. 늑대처럼 쫑긋 위로 귀가 치솟고, 동그랗게 말리는 꼬리와 늑대와 비슷한 얼굴형이 스피츠의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스피츠는 털이 멋스럽게 자라나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견종에 비해 야생본능이 남아있어 애완견으로 어려움점이 있습니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뛰어나지만 공격성도 있어 어릴 때부터 사회성 훈련이 필수입니다. 스피츠의 평균 크기는 30~40cm이며 몸무게는 5~10kg입니다. 

 

스피츠의 타고난 성격 및 특징

스피츠는 실내견으로의 역사가 짧아 아직 야생본능이 남아있습니다. 털이 가늘고 털날림도 심하기 때문에 만일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스피츠는 입질이 심한 경우가 있어 가정에서 키울 시에 가구나 벽지 등이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포메라니안이 스피츠를 통해 개량된 품종이다 보니 새끼 시절에는 생김새가 비슷합니다. 하지만 스피츠는 중현견으로 포메라니안보다는 몸체가 훨씬 큽니다. 또 다른 점은 입길이가 다릅니다. 워낙 비슷한 생김새로 비교적 저렴한 재패니즈 스피츠를 포메라니안으로 속여서 파는 일도 많습니다. 포메라니안이랑 스피츠랑 교배한 품종은 '폼피츠'로 불리면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입니다.

 

스피츠의 주의할 점 및 유전병

스피츠는 과격한 장난으로 슬개골 탈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혈소판 감소증이나 진성 간질에도 취약합니다. 가정 내에서 키울 시에 모든 것을 물어뜯고 삼킬 수 있어 주의하여야 하고 이러한 이유로 구토 증상으로 병원 가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입질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어릴 때부터 교육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인 이외에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으로 공격하는 일도 많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스피츠의 분양 정보

스피츠의 평균 분양가는 20~30만 원 선이며 개체의 특성에 따라 50만 원 이상 하기도 합니다. 분양가격은 개체의 품종, 외모, 건강상태 등 여러 요소에 의해 책정됩니다. (하지만 동물보호를 위하여 펫샵 구매보다는 입양을 지향하시기 바랍니다.)

스피츠(Spitz) 이미지

 

스피츠가 반려견이라면 알아야 하는 정보 TIP

1. 스피츠는 입질과 공격성이 있으므로 일생동안 꾸준히 사회화 훈련을 필요로 합니다.
2. 경계심이 강하여서 애견카페와 같이 강아지가 많은 곳에서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스피츠는 고집스러운 성격과 짖음이 심한 경우가 많아 아파트와 같은 곳에서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4. 활동성이 높으므로 매일 산책을 통해 해소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