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코카스파니엘 분양 정보 및 기본 정보( 성격,특징,털 날림 등)
- 강아지에 대한 모든것/중형견
- 2022. 12. 27. 10:48
잉글리시코카스파니엘 분양 정보 및 기본 정보( 성격, 특징, 털 날림 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 코카스파니엘은 한국에서 많이 키우는 견종으로 잉글리시코카스파니엘, 아메리칸코카스파니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코카스파니엘의 모든 것
코카스파니엘의 탄생 배경 및 기본 정보
코카스파니엘은 영국이 원산지이며 이후 미국으로 유입되면서 아메리칸 코카스파니엘이 생겼습니다. 코카스파니엘은 중형견이며 털은 긴 편이고 귀가 크고 아래로 축 처져있습니다. 코카스파니엘은 과거에 사냥견으로 활동했었으며 정확하게는 조렵견이었습니다. 숲 속을 뛰어다니면서 새를 쫓는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체력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잉글리시 코카스파니엘이 아메리칸 코카스파니엘 보다 몸집이 작은 편이이지만 한국에선 잉글리시, 아메리칸 구별은 안 두는 편입니다. 코카스파니엘의 평균 크기는 35~43cm이며, 몸무게는 10~16kg입니다.
코카스파니엘의 타고난 성격 및 특징
잉글리시 코카스파니엘, 아메리카 코카스파니엘 둘 다 기본적으로 성향은 비슷합니다. 밝고 활발한 성격으로 사람을 좋아합니다. 비글과 3개 악마견 중 하나로 코카스파니엘이 꼽히는 이유는 활동량이 많기 때문인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매일 산책을 통해 체력을 소진시켜야 합니다. 조립견으로 활동했던 본능이 남아있어 넓은 들판에 풀어놓으면 미친 듯이 뛰어다니고 좋아합니다. 한국의 아파트 생활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코카스파니엘은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편으로 애교도 많아 많은 사랑을 받는 견종입니다. 지능은 높은 편으로 훈련이 잘되는 편이지만 왜인지 모르게 오줌을 찔금 찔금 싸는 경향이 있습니다.
코카스파니엘의 주의할 점 및 유전병
귀가 아래로 쳐져 있어서 염증이 잘 나기 때문에 수시로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또 아래로 늘어진 곱슬한 털들이 한번 젖으면 피부에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피부염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만일 물그릇이 너무 크면 축 처진 귀가 물그릇에 들어가 젖을 수 있습니다. 매일 빗질을 해주어야 하는데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면 짧게 미용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코카스파니엘의 유전병으로는 체리아이가 있습니다. 체리아이는 눈에 수분을 공급하고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체리아이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눈이 건조해지면서 여러 안과질환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체리아이는 안압이 높아질수록 앞으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코카스파니엘이 흥분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코카스파니엘의 분양 가격 및 정보
코카스파니엘의 분양 가격은 펫샵에서 구매 시 60만 원~80만 원 사이며 개체별로 차이는 있습니다. 코카스파니엘은 많은 가정에서 키우는 만큼 가정분양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코카스파니엘은 검정, 크림, 갈색, 붉은색털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림색상의 코카스파니엘이 가장 비쌉니다.(하지만 동물보호를 위해서 펫샵에서의 구매보다는 입양을 추천드립니다.)
코카스파니엘이 반려견이라면 알아야 하는 정보 TIP
- 코카스페니얼은 지구력이 약해서 조금만 놀아주거나 산책을 다녀오면 피곤해서 잔다.
- 개체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3년 정도 지나면 전보다는 얌전해집니다.
- 고양이와도 잘 지낼 만큼 성격은 좋은 편이지만 초기에 교육이 중요합니다.
- 사람과의 교감능력이 뛰어나 배변훈련과 하이파이브 같은 간단한 개인기 훈련이 가능합니다.
- 식탐이 높아 체중관리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