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 증상 총정리: 자각 증상부터 위험 신호, 진단 기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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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3. 24. 02:18
부정맥 증상 총정리: 자각 증상부터 위험 신호, 진단 기준까지
부정맥은 심장이 정상적인 리듬을 벗어나 불규칙하게 뛰는 상태를 말한다. 심장은 분당 60~100회 사이의 규칙적인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데, 이 리듬이 너무 빠르거나 느리거나, 혹은 불규칙하게 발생하면 ‘부정맥(Arrhythmia)’으로 진단된다. 대부분의 부정맥은 경미한 경우가 많지만, 특정 유형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글에서는 부정맥의 주요 자각 증상부터 위험 신호, 진단 기준, 병원 방문 시기까지 폭넓게 설명한다.
1. 부정맥의 정의와 원인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 신호 전달 체계에 이상이 생겨 정상 심박수에서 벗어난 상태를 의미하며, 다음과 같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 전해질 불균형 (칼륨, 나트륨, 칼슘 등)
- 심장질환(심부전, 관상동맥질환 등)
- 고혈압, 당뇨, 갑상선질환 등 내과 질환
-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카페인, 흡연
- 노화 또는 유전적 심장 전도계 이상
💡 부정맥은 일시적일 수도 있고, 만성적으로 지속될 수도 있다. 원인 질환이 없더라도 발생할 수 있다.
2. 자주 나타나는 주요 증상
증상명 설명
가슴 두근거림 (심계항진) | 갑작스럽게 심장이 빠르게, 혹은 세게 뛰는 느낌 |
가슴이 멎는 듯한 느낌 | 박동이 ‘툭’ 하고 빠지거나 멎었다가 다시 뛰는 느낌 (건너뛰는 느낌) |
현기증 또는 어지럼증 | 뇌로 가는 혈류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면서 발생 |
호흡곤란 | 불규칙한 박동으로 산소 공급이 불안정해지며 숨쉬기 어려움 |
피로감 및 무기력감 | 혈액순환의 효율이 떨어지며 전신에 피로가 빠르게 쌓이는 느낌 |
실신 또는 실신할 것 같은 느낌 | 심박출량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일시적 의식 소실을 경험하기도 함 |
가슴 통증 | 심박수 이상으로 인해 심장 근육에 부담이 가며 흉통 발생 |
💡 증상은 하루 수차례 짧게 나타났다 사라지기도 하고, 몇 분 이상 지속되기도 하며, 조용히 진행되는 ‘무증상 부정맥’도 상당히 많다.
3. 부정맥 유형별 특징 및 증상 차이
부정맥 종류 심박수 특성 주요 증상
빈맥성 부정맥 | 심박수 > 100회/분 | 빠른 두근거림, 불안, 숨참, 어지러움 |
서맥성 부정맥 | 심박수 < 60회/분 | 무기력, 피로, 실신 증상 |
심방세동(가장 흔함) | 불규칙한 박동 | 건너뛰는 느낌, 피로, 뇌졸중 위험 증가 |
심실빈맥, 심실세동 | 매우 위험한 상태 | 호흡 정지, 의식 소실, 응급 상황으로 심정지 유발 가능 |
조기박동(PVC 등) | 불규칙한 추가박동 | 심장이 툭 치는 느낌, 일시적 가슴 불편함 |
💡 특히 심방세동은 65세 이상 고혈압 환자에게 흔하며, 뇌졸중 위험이 5배 이상 높아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4.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
- 가슴이 자주 두근거리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느낌이 자주 드는 경우
- 가슴이 멎는 듯하거나, 건너뛰는 느낌이 반복되는 경우
- 평소와 다른 어지러움, 호흡곤란, 실신 경험이 있을 때
- 운동이나 활동 중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또는 기절
- 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 심전도(EKG), 24시간 홀터 모니터링, 운동부하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 가능
5. 부정맥 진단 방법
검사 항목 목적 및 설명
심전도 검사(EKG) | 가장 기본 검사, 심장의 전기적 활동 확인 |
24시간 홀터 검사 | 하루 동안의 심장 리듬 변화 기록, 일시적 부정맥 탐지에 유용 |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 | 운동 중 심박 변화 감지, 숨겨진 부정맥이나 심근허혈 평가 가능 |
심장 초음파 | 심장 구조 및 기능 확인, 기저 심질환 여부 확인 |
피검사 | 전해질 불균형, 갑상선 기능 이상 등 내과적 원인 탐색 |
💡 증상이 간헐적인 경우에는 24시간 이상 기록하는 ‘이벤트 모니터’가 유용할 수 있다.
6. 방치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
- 뇌졸중: 특히 심방세동이 있는 경우, 혈전 생성으로 인해 뇌혈관 막힘 발생 위험 증가
- 심부전: 부정맥이 반복되며 심장 펌프 기능이 저하
- 심정지: 심실세동 등 위험 부정맥은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
- 만성 피로 및 삶의 질 저하: 반복적인 어지럼, 숨참, 실신 등으로 일상생활 어려움
💡 무증상이라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된 부정맥이라면, 반드시 전문의 상담 후 치료 여부 결정이 필요하다.
✅ 마무리하며
부정맥은 단순히 ‘심장이 빨리 뛴다’는 문제를 넘어서, 심혈관 질환의 시작점이 될 수 있는 위험 신호다. 자주 두근거림을 느끼거나, 가슴이 멎는 듯한 느낌, 어지럼증, 실신 등의 증상이 반복된다면 심장 전문의의 진료가 꼭 필요하다. 특히 고령자, 고혈압·당뇨병 환자,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부정맥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조기 진단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