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셔테리어 분양 정보 및 기본 정보(성격,특징,유전병 등)

요크셔테리어 분양 정보 및 기본 정보(성격, 특징, 유전병 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요크셔테리어는 긴털이 아래로 쭉 뻗어 마치 버드나무 같은 모습으로 한떄 많은 가정집에서 반려견으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요크셔테리어

요크셔테리어에 대한 모든 것

요크셔테리어의 탄생 배경 및 기본 정보

요크셔라는 명칭은 잉글랜드의 북부에 위치한 지형이 험난한 지역에서 따왔습니다. 19세기 중반 요크셔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쥐를 잡기 위해 테리어를 데리고 온것이 요크셔테리어의 탄생배경입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소형견이 아니었지만 여러차례 소형화 목적으로 교배되면서 '움직이는 보석'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가난한 노동자의 쥐잡이 개였지만 19세기 후반 영국 귀족의 사랑을 받으면서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는 영국 최고의  인기견이 되었습니다. 요크셔테리어의 크기는 평균 22cm~25cm이며 몸무게는 3kg를 넘지 않습니다. 소형견으로 지능도 좋아서 2000년대 초반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0년대에 들어서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사라졌으며 이러한 이유가 자견 출산에 어려움이 있어서 인 것으로 보입니다.

 

요크셔테리어의 타고난 성격 및 특징

요크셔테리어는 귀여운외모와 달리 굉장히 까칠한 성격이며 고집이 셉니다. 때문에 훈련이 쉽지 않고 경계심이 많아 낯선 사람을 보면 짖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교적 타 견종에 비해 털 빠짐은 적은 편입니다. 수명은 평균적으로  13년~15년이며, 건강상태에 따라 20년 가까이 살기도 합니다. 작은 얼굴에 오밀조밀  이목구비가 뚜렷한 편이고, 크고 동그란 눈이 매력적이며 성장하면서 등부분의 털이 검은색에서 회색으로 변합니다. 아래쪽으로 갈수록 황금빛으로 털색깔이 변하고 털이 길게 자라기 때문에 핀을 꼽기도 합니다. 

 

요크셔테리어의 주의할 점 및 유전병

요크셔테리어는 소형견으로 슬개골탈구 및 기관질환,췌장염에 취약합니다. 슬개골 탈구는 대부분의 요크셔테리어가 겪는 증상이므로 어린 시절부터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이 밖에도 백내장, 녹내장과  같은 안구질환도 자주 걸리며 고혈압이나 당뇨, 위궤양도 주의하여야 합니다.

요크셔테리어의 분양 정보

요크셔테리어는 가격이 30~120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이는 건강상태나, 외적인 모습, 예방접종 유무, 출처의 영향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동물보호를 위해 펫샵이나 강아지공장에서 분양받는 것보다 입양을 권장드립니다.)

 

요크셔테리어가 반려견이라면 알아야 하는 정보 TIP

1. 요크셔테리어는 굉장히 깔끔한 성격입니다. 배변패드를 자주 갈아주어야 합니다.
2. 원래 사냥을 하던 견종으로 본능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 햄스터 같은 작은 동물을 두면 안 됩니다.
3. 주인에 대한 애착이 심하고 질투심도 많습니다. 외부사람을 경계합니다.
4. 갈색털 때문에 잘 보이지 않지만 눈물을 많이 흘리므로 청결을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5. 요크셔테리어는 고소공포증이 없습니다. 
6. 털 빠짐이 심하지는 않지만 털 자체가 얇고 가늘어서 눈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